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20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3일 새벽 3시쯤 청주시 흥덕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여자 종업원이 혼자 근무하는 것을 확인한 뒤 흉기로 위협해 현금 50여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비슷한 범행이 더 있는지 김 씨 등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