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ODA 규모가 한 계단 상승한 세계 17위로 나타났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ODA는 지난 2010년보다 1억5천만 달러 늘어난 13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의 23개 회원국 중 17번째로 많은 규모이다.지난해 총 원조규모를 국민 1인당으로 환산하면 2만 9천 994원으로 국민 1인당 3만원 정도를 국외로 원조한 셈이다.경제규모 대비 ODA수준을 나타내는 비율은 0.12%로 22위를 기록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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