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심야ㆍ새벽시간에 범행
10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시간대를 골라 혼자 다니는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상근예비역 이 모씨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경찰은 4건의 수법과 피의자 인상착의가 동일한 점에 착안해 6개월에 걸친 탐문 수사 끝에 이 씨를 검거했다. 또 이 씨를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인적이 드문 심야 및 새벽시간대에 혼자 다니는 젊은 여성들이 범행의 표적이 되고 있으므로 여성들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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