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의 볼턴, 2부 리그 강등 위기
이청용의 볼턴, 2부 리그 강등 위기
  • 김호성
  • 승인 2012.05.0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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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소속된 볼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경기만을 남겨 놓고 패배를 당해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볼턴은 3일 새벽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1-4로 졌다.

이에 따라 볼턴은 승점 34점(10승4무22패)으로 리그 18위에 머물러 강등위기에 처했다.

리그 15~16위 팀과는 승점 3이 뒤지고 17위 팀(퀸즈파크 레이전스)과는 승점이 같아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지 않으면 자력으로 리그 잔류가 어려운 상황이다.

20개 팀으로 이뤄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하위 세 팀이 다음 시즌에 챔피언리그(2부)로 떨어진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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