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후보 정한 뒤 안 교수와 연대 협력 가능
김 지사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개혁모임에 참석한 뒤 대선출마 선언 시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남 시군 순방을 마친 뒤 6월 말 쯤 고민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철수 교수는 당적을 갖고 정치하겠다는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당 자체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정한 뒤 안 교수와 연대하거나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서 정치개혁모임 간담회에서 민주통합당이 내부 후보를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지지율에 일희일비하며 외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안철수 교수 영입 론을 비판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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