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마그네사이트 광산지구
북한은 현대적 항만 건설을 위해 지난 2009년 7월 단천 항을 짓기 시작했고, 2010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현장을 찾아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에 맞춰 완공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은 단천 항에 만∼3만 톤급 선박 3척을 동시 정박할 수 있는 접안 시설을 건설하고 항만과 단천 마그네사이트공장, 단천제련소를 잇는 벨트 컨베이어로 물자를 운송하는 시스템을 갖춰 이 일대 지하자원을 수출하는 데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대 규모 마그네사이트 광산지구로 유명한 단천은 최근 대규모 회토류 매장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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