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 발병률 평균 2.5배
발표 자료에 따르면 리나 라제비시에네 박사는 2형 당뇨병 환자 234명과 일반인 468명의 평소 식사 속도를 조사한 결과 빠르게 먹는 사람은 보통 속도로 먹는 사람에 비해 2형 당뇨병 발병률이 평균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소화시스템이 배가 찼다는 신호를 뇌에 보낼 틈이 없어서 더 많이 먹는 경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이 연구결과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국제내분비학회-유럽내분비학회 합동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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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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