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마감 직후 독일 공영 방송이 공개한 출구 조사 결과를 보면 사회민주당과 녹색당이 각각 39%와 12%를 득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민당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34.6% 득표율에서 크게 하락한 26%에 그쳐 기민당 역사상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다.
기민당과 연방 정부를 운영하는 친 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은 8.5%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