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만화 속 슈퍼 영웅들이 총 출동하는 판타지 액션물 '어벤져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영웅들이 힘을 모아 외계인을 물리치고 지구를 위기에서 구한다는 내용이다.
개봉된 지 3주 만에 544만 명이 넘는 관객이 이 영화를 봤다. 주말에만 100만 관객을 끌어 모아 국내 극장가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올해 개봉된 영화중 처음으로 500만을 넘어섰고 이런 추세라면 7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비단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벤져스'의 흥행 열풍이 거세다.흥행수입이 10억 200만 달러, 1조 1,480억 원을 넘어서 제작비의 5배 정도를 벌었다. 역대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아바타' 등 12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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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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