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앞에서 집단 난투극 벌인 조폭
지난해 10월 인천시 구월동 한 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조직폭력배 11명에 대해 징역 2년에서 18년이 선고됐다.재판부는 또 반대파와 집단싸움에 대비해 조직원들을 집단 합숙 훈련을 시키고 구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C씨 등 나머지 조직원 9명에 대해서도 징역 2년에서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법질서의 엄정함을 깨닫게 하고 시민의 근심과 불안을 해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형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