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화학, 기계, 철강 등 중국 관련주는 12일 발표된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에도 약세를 나타냈다. 의약품, 운수창고, 금융업, 증권, 서비스 업종도 1% 이상 하락했다.
비금속광물과 전기가스 업종은 2% 넘게 내렸다. 반면 의료정밀 업종은 소폭 상승했고, 음식료품, 통신업종도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기아차와 KT 등만 오름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23% 하락했고, SK하이닉스와 LG전자가 각각 3.07%, 2.09% 내렸다.
삼성생명, LG화학,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LG 등 다수 업종이 2% 이상 하락했다. 우리금융은 3.28% 내려 은행업종의 하락을 주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90원 오른 1154.1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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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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