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준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삼성 눌러
KIA, 이준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삼성 눌러
  • 최성만
  • 승인 2012.05.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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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이준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눌렀다.

KIA 선발 서재응은 2⅓이닝 4실점(5피안타 4볼넷)으로 무너졌지만 타선의 도움 덕분에 패배는 면했다.

3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투수 호라시오 라미레즈는 2⅔이닝 무실점(1피안타 2탈삼진)으로 잘 막으며 구원승을 따냈다.

이준호는 6회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윤완주 또한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삼성 이승엽은 역대 9번째 개인 통산 900득점, 박한이는 33번째 250 2루타를 달성했고, 최형우는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고감도 타격을 과시했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빛을 보지 못했다.(사진 KBO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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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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