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체제 구축 마무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체제 구축 마무리
  • 정보영
  • 승인 2012.05.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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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서병수 대변인 김영우

새누리당은 신임 사무총장에 부산 출신의 친박계 4선 중진인 서병수 의원을, 대변인에 수도권 재선인 김영우 의원을 임명했다.

새누리당은 2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는 좀 더 시간을 두고 논의하기로 했다.

대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어갈 당대표와 원내대표에 이어 당의 조직과 자금을 담당하는 사무총장까지 친박 핵심이 맡으면서, '박근혜 대선체제' 구축이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따라서 당내 '비박' 주자들의 반발이 없도록, 공정하게 경선을 관리할 체제를 조속히 구축하는 일이 과제가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원내부대표단과 정책위 부의장단도 인선을 마치고 22일 오후 예정된 당선인 총회에서 임명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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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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