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점을 가장한 불법 게임장
중국음식점을 가장한 불법 게임장
  • 김재석
  • 승인 2012.06.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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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온 54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지난 5월 상가건물 2층을 임대한 뒤 음식점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중화요리 간판을 내걸었다.

130㎡ 규모의 상가 안에는 하지만 음식점 식탁과 의자 대신 이른바 '씨배틀' 게임기 40대를 불법으로 개조해 들여놨다.

이들은 문자메시지를 받고 찾아온 단골손님에게 게임기를 제공하고 환전해주는 등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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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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