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난동” 경찰 단속 하면 바지 벗어
“주취난동” 경찰 단속 하면 바지 벗어
  • 김영준
  • 승인 2012.06.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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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성추행 경찰에 침 뱉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노숙인 39살 정 모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술에 취해 여성들 성추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하는 등 100여 차례 이상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서울역 노숙인의 우두머리처럼 행세하면서 경찰이 단속을 하면 바지를 벗어 접근하지 못하게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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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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