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 윤성경
  • 승인 2012.06.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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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두 번째 사망자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인천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전남 갯벌과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지난해 보다 한 달 정도 빨리 검출됨에 따라, 서남 해안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만성 간질환, 고혈압 등의 질환을 갖고 있을 경우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해산물은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패류는 가급적 영하 5도 이하로 보관하고 생선을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충분히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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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경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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