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원명부 유출 유감
박근혜, 당원명부 유출 유감
  • 최성만
  • 승인 2012.06.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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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원명부 유출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22일 민생 현장 탐방을 위해 서울 상계동의 장애인 복지회관을 찾은 자리에서, 당원 명부 유출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나 명부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의원들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금 조사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답했다.

또 MBC 파업에 대해서는 파업이 장기화되고 징계 사태까지 간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노사가 대화로 슬기롭게 문제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업이 장기화되면 불편하고 손해를 보는 것은 국민인 만큼, 국민을 생각해서라도 빨리 타협하고 대화를 해서 사태가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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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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