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4대4로 맞선 10회초 진갑용이 우중간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땅볼로 홈을 밟아 5대4로 앞섰다.
그러나 넥센은 대타 강병식의 행운의 중전안타와 장기영의 우전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뒤 정수성이 우선상에 빠지는 2루타를 터뜨려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벗어난 넥센은 공동 4위를 지켰고 2위 삼성은 4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사진 KBO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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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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