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은 북한군이 지난 10월과 이달 초 두차례에 걸쳐 폭격기를 이용해 서해 상공에서 해상으로 공대함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북한이 발사한 공대함 미사일은 서해 북방한계선 이북 해안가에 배치된 사거리 40㎞의 스틱스 지대함 미사일을 개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최근 북한군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공 방어 체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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