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줄이되 군 첨단화로 전력 증강
현재 63만 6천 명인 군 병력은 오는 2022년까지 52만 명 수준으로 줄어든다. 육군은 38만 6천 명으로 11만 4천 명이 줄어들고 해군과 공군은 현 수준을 유지한다. 3군 균형 발전을 위해 현재 전체 군 병력의 80%를 차지하는 육군을 감축하겠다는 것이다.2015년 전시작전통제권의 우리 군 이양을 앞두고 작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의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합동참모의장이 각 군 참모총장을 지휘 감독케 해 군의 작전권과 군수지원 권한을 사실상 일원화한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 같은 국방개혁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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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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