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연습용 홍상어에는 각종 계측 장치가 탑재돼 실패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게 된다며 결과가 나온 뒤 군에 납품된 50여 발의 홍상어 미사일 문제점을 개선해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홍상어 시범 발사 실패와 관련해 충분히 발사한 뒤 재배치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가 있어 미사일을 10발까지 발사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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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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