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이규섭 기자] 지난 11일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학대당한 뒤 죽은 길고양이 일가족 5마리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이에 동물보호단체는 이번 일을 동물학대로 보고 사례금을 내걸며 용의자 찾기에 나섰다.
한국동물복지협회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어미 고양이 1마리와 새끼 고양이 4마리가 학대를 당한 듯 끔찍한 상처를 입은 처참한 모습으로 죽은 채 발견됐다.
이번 인천 길고양이 5마리의 참변은 한 누리꾼이 고양이 애호 온라인 카페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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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lch8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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