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1년여 동안, 내시경으로 차 열쇠를 복제하는 수법으로 전국에서 차량 148대, 18억 원어치를 훔쳐 요르단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 등은 정상적으로 수출하는 차들 사이에 도난 차량을 일부 끼워넣는 수법으로 세관을 통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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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석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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