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구단은 양동근이 지난 시즌보다 3천만 원 오른 6억 원에 사인했다면서 팀 내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정규시즌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32분17초를 뛰며 10.1득점, 3.5어시스트(9위), 1.7스틸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챔피언결정전 4경기에서는 평균 14.3득점, 4어시스트로 모비스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서 모비스는 문태영과 5억 4천만 원, 함지훈과 4억 8천만 원에 계약한 것을 비롯해 연봉 협상 대상자 8명과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
사진=울산모비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