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헐리우드 에이전시 UTA와 계약체결
하지원, 헐리우드 에이전시 UTA와 계약체결
  • 고혜림
  • 승인 2013.08.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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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고혜림 기자] 13일 소속사인 해와달 엔터테인먼트(회장 백 민)에 따르면 미국 헐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중의 하나인 UTA와 국내 최초 계약체결을 하고 해외진출에 본격적인 날개를 달았다. 하지원과 UTA 계약체결의 의미는 세계적인 헐리우드 시장진출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해 나가는 발돋움으로 보인다.
 
UTA 소속배우로는 조니 뎁, 헤리슨 포드, 앤서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니콜라스 홀트, 채팅 테이텀, 리브 타일러, 제임스 맥어보이, 기네스 펠트로, 셀린 디옹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최고 에이전시이다.
 
이번 계약 성사는 UTA와 대한민국 여배우의 첫 만남일 뿐 아니라 단순한 러브콜이 아닌 실질적인 계약체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이번 계약체결은 아시아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이며, 캐스팅 디렉터들과의 미팅까지 겸한 놀라운 결과물이다.
하지원의 아시아를 넘은 세계적인 또 다른 도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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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림 gidek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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