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전 및 서울시 카쉐어링 회원들은 현행 회원카드나 충전카드를 이용하여 별도의 절차없이 타기관의 급속충전기를 이용할 수가 있다.
이러한 충전소 공동운영을 통해 전기차 운행거리 연장과 충전소 이용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기차 카쉐어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전은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하고 차량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13. 10월중으로 서울시내에 구축된 자사 충전소를 대상으로 일반시민에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산업부 지원과제 "전기차 공동이용 모델 개발 및 시범운영('11.12∼'14.7)"관련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로 일반시민들도 별도의 충전카드 없이 신용카드(IC)를 사용하여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때 충전기 이용에 따른 부가서비스요금은 별도로 부과되지 않고 사용한 충전전력량(㎾h)만큼만 충전요금이 부과된다.(최소 결제요금 1천원, 일부개소 주차요금 부과)
현재 카드 뒷면에 '후불교통카드'라고 표시된 5개사(비씨, 삼성, 롯데, 국민, 현대카드) 신용카드는 사용이 가능토록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서비스 가맹사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범준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