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물량을 보면 수도권이 1만9076가구(서울 5904가구), 지방 3만3146가구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년동기대비 9.4% 감소한 반면, 서울은 천왕2지구, 세곡2지구(보금자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했다.
지방은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대전,경남,전남 등)를 중심으로 민간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동기대비 119.5% 증가했다.월별로는 2월 2만712가구, 3월 1만5596가구, 4월 1만5914가구다.
규모별로는 60㎡ 이하가 1만4825가구, 60∼85㎡가 3만1588가구, 85㎡ 초과가 5809가구였다.
중소형(85㎡이하)주택은 전년동기대비 110.7% 증가한 반면, 대형(85㎡초과)주택은 5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모든 규모에서 수도권보다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중형(60~85㎡)주택의 경우 2만2050가구로 전년동기대비 410.8% 증가했다.
공급 주체별로는 공공 아파트가 1만 2901가구, 민간 아파트가 3만 9321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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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상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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