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새해 업무계획에서 보고한 대북 인도적 지원 확대 방침에 대해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 규모나 종류, 대상 지역 등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제설작업 진행상황에 대해선 제설장비와 인원들을 파견해 금강산 지역에 지금 상당 부분 제설작업을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우리 장비 15대가 들어가 제설작업을 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눈이 오는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추가적인 눈 예보가 있지만 예상 범위 내에서 눈이 온다면 행사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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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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