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국가별 건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가 평가 대상 22개 국가 중 9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에 올랐으며, 이어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한국은 73.7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건설부패 인식과 같은 시장 안정성이나 기술 경쟁력이 하위권에 머물러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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