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공원에서 운동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운동을 할 때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시면서 보다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운동을 다짐할 때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은 바로 러닝이나 워킹이다. 이 때 운동 어플을 함께 사용하시면 운동에 대한 자극도 생기고 능률이 올라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Blog에 소개된 나이키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보면 러닝 목표 설정과 GPS를 통한 활동량 측정이 가능하고, 유저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며, 러닝 중에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록을 뛰어넘기 위해 평균 속도와 평균 거리를 보여주면서 유저들의 운동 신경을 자극한다. 이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한다.

나이키 러닝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나이키를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다운로드 후 앱을 실행시키면 나이키 러닝의 메인화면이 나온다. 좌측 상단에는 메뉴버튼, 우측 상단은 러닝버튼이 위치하고, 중간에는 누적된 러닝거리와 러닝 횟수, 평균 속도를 알려준다. 좌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나이키러닝 홈, 활동, 친구, 챌린지, 코치, 스토어 기능이 있다.

러닝 타입은 기본 러닝, 거리 설정 러닝, 시간 설정 러닝, 스피드 러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가지 러닝 모드를 통해 재미있게 러닝을 즐기실 수 있다. 원하는 러닝 타입을 선택하고, 운동 장소와 뮤직 설정, 응원 받기 등 간단한 설정을 마친 후 러닝 시작하기를 누르면 시간과 거리를 알려주는 숫자가 나오면서 러닝 시작을 알려준다. 이때 반드시 GPS 기능을 켜놓아야 운동기록이 저장된다.

나이키 러닝을 켜놓고 운동 중에 음악이 듣고 싶다면 다른 음악 프로그램을 실행할 필요 없이 나이키 러닝 앱 안에서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내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어플 내에서 바로 재생이 가능해 달리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워송 기능은 들으면 힘이 나는 음악을 직접 지정해두면 그 음악들만 따로 재생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또한 나이키 러닝 설정으로 들어가면 러닝 카운트다운, 러닝 화면방향, 음성 피드백 설정 등 유저의 편의에 맞게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며 나이키 스토어도 어플에 탑재되어 있어 관련 상품들도 구경할 수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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