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독자적인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센서 및 칩, 통신모듈, 시스템 집성, 기타 부품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북미에서는 사물통신은 IT기술과 빅데이터를 융합해 지능형 교통, 안전 서비스, 생활 인프라 등으로 발전해가는 추세이다.
미국의 미시건 주에서는 2012년부터 무인교통 상용화를 위한 교통안전 시스템을 연구를 위해 승용차, 대중교통, 신호체계, 건물, CCTV 등 간의 사물통신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커넥티드 카 역시 차량 및 무선기기간의 연결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 무인 운행 차량 기술로 진행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글로벌 추세에 발맞추어 정부, 연구기관, 기업 등이 범국가적으로 참가하는 사물통신 도시 프로젝트를 실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국뉴스투데이 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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