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M2M 기술, 중동·아프리카 비즈니스 성장주도
IoT·M2M 기술, 중동·아프리카 비즈니스 성장주도
  • 이연아
  • 승인 2015.07.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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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MTN, 아프리카에 사물인터넷 플랫폼 출시
IoT 디바이스 및 M2M 통신의 사용 증가에 따라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억개의 연결 장치가 존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IoT및 M2M 기술은 스마트 도시를 통해 금융, 운송, 에너지, 공공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모바일 인터넷의 주요 국제 통신, 기업 및 소비자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ZTE 코퍼레이션 이 선도적인 정보통신기술 업체인 MTN 그룹과 공동으로 아프리카에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출시했다. 또한 MTN의 아프리카 네트워크에 걸쳐 고객에게 M2M 활동을 위한 일괄 요율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물통신 SIM 카드를 출시했다.

자오 펭 ZTE 코퍼레이션 부사장은 “자동차 및 의료에서 건설 및 유틸리티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수직시장에 걸친 작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 및 확장성의 수준을 요구한다”며 “남아프리카에서 사용 중이며 MTN의 아프리카 풋프린트에 걸쳐 기기를 연결 및 관리할 수 있게 하는 ZTE가 제공하는 새로운 IoT 플랫폼은 장치 및 시스템을 연결하는 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MTN 그룹은 기업, 정부, 소비자에게 이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연결, 관리 연결 및 엔드 투 엔드 솔루션에서 광범위한 IoT/M2M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 스마트 도시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주요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므테토 냐티 MTN 그룹 최고 기업책임자는 “MTN은 이제 아프리카 기업, 기업인 및 개발자들이 자신의 시장에서 성장을 보장하고 자극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게 됨으로써 IoT 플랫폼이 그들을 위해 창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한 이러한 플랫폼 및 관련 통합 네트워크 환경은 MTN이 남아프리카 및 대륙의 나머지 지역에 걸쳐 사회 경제적 환경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가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투데이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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