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선택권 넓어져
클라우드 서비스 선택권 넓어져
  • 김호성
  • 승인 2016.02.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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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모바일 페이지 ⓒ 네이버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다.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데이터를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여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저장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운데 네이버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0GB라는 무료 용량과 한국식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구글 드라이브처럼 파일 업로드와 다운로드 및 네이버 오피스 어플을 사용하면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보고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저장한 동영상을 모바일이나 다른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이 가능해 다운로드 없이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로 실시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아울러 서비스 안에서 가족, 친구들과의 사진 공유가 가능하다. SMS, 라인,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지인들을 초대하고 클라우드 공간 내에 별도의 모임방을 만들어 자유롭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댓글 형태로 멤버들과 이야기도 가능하다. 사진 관리 측면에서도 수많은 사진을 장소와 일자별로 자동 정리해서 보여주고 사진 인식 및 처리 기술을 적용해 '특별한 순간'이라는 테마의 별도의 사진을 뽑아줘, 개인 저장공간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지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즉시 PC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장과 분실 위험이 큰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웹-모바일 연동 및 자동 백업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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