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기능 탑재된 홈 가전 출시할 계획
LG유플러스, IoT 기능 탑재된 홈 가전 출시할 계획
  • 김호성
  • 승인 2016.03.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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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실버케어 시스템이 탑재된 IoT 냉장고를 출시했다. ⓒ LG유플러스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실버케어 IoT플랫폼이 연동된 스마트홈 냉장고 출시를 시작으로 이 달까지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기능이 탑재된 홈 가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혀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IoT플랫폼 기반 실버케어 서비스는 12시간 이상 냉장고 문열림이 감지되지 않으면,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하고 기 등록된 사용자에게 냉장고 사용이력이 없음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LG유플러스의 IoT@home 앱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앱을 연동, ▲냉장고의 온도 ▲월별/일별 문 열림 횟수 ▲냉장고 필터교체 주기 등의 정보를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 홈 IoT담당 류창수 상무는 “IoT 기술로 집안의 가전제품은 물론 모든 사물이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시대가 열렸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제조사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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