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이 업그레이드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이 업그레이드
  • 김호성
  • 승인 2016.04.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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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통신사 고객 본인 스마트폰과 ‘T펫’ 연동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지난해 5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이 업그레이드 됐다.

반려동물 대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던 ‘T펫’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반려동물 분실 시 반려동물의 위치 정보를 1분마다 고객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하고, ‘T펫’에 사전에 녹음된 ‘도와주세요’ 등 음성 메시지를 재생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실모드’ △사진촬영 시 ‘촬영유도음’을 통해 반려동물의 집중을 유도하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에는 SK텔레콤 고객만 ‘T펫’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타 통신사 고객도 본인 스마트폰과 ‘T펫’을 연동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아이폰 고객도 ‘T펫’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OS 버전 앱을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생활 속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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