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경험하는 순간들을 중계하고 소통할 수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최근 모바일로 시청과 방송이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영상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언론, 방송사가 아닌 개인들도 보다 쉽게 실시간으로 방송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페이스북 라이브와 같은 SNS 서비스 같은 어플들이 출시되어 라이브 방송이 익숙할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는 페리스코프라는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하는 어플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페리스코프는 지난해 트위터에서 출시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로 자신이 경험하는 순간들을 중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블로그에 소개된 ‘페리스코프’는 다른 실시간 영상 서비스와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위치 기반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의 방송을 볼 수 있고 반대로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방송하기 편리한 특징이 있다.
먼저 실시간 방송 보는 방법은 로그인은 트위터 아이디나 전화번호로 쉽게 가능하다. 일단 로그인을 한 후 지구본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도가 보인다. 지도상에 있는 붉은색, 푸른색 원형 안의 숫자가 그 위치의 방송 현황으로, 붉은색은 현재 라이브 중인 방송이며, 푸른색은 종료된 방송으로 종료된 방송은 24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다. 원하는 국가, 지역에 위치한 원을 누르면 시청할 수 있는 방송 목록이 제공되고, 그 목록에서 방송을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댓글과 화면 터치로 보낼 수 있는 하트로 촬영자와 소통을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페리스코프로 실시간 방송하는 방법을 보면 화면 하단의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그 화면에서 제목과 여러 가지 설정이 가능하다.
위치정보 공유, 비공개 방송, 트위터 게시 등 원하시는 부분을 간단하게 각각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설정한 후 ‘생방송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방송이 시작된다.
방송이 시작되면 사람 모양 아이콘 옆에 있는 숫자를 통해 방송을 시청 중인 사람 수를 체크할 수 있으며, 아이콘을 눌러 방송 중 최대 시청자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촬영 종료는 아래로 화면을 내린 후 '방송 종료하기' 버튼을 누르면 촬영이 종료된다.
페리스코프로 실시간 방송하는 방법을 잘 배워두었다가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해보면 어떨까? 혹시 월드스타가 될지도 모른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