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문재인 대국민보고 진정한 소통 장면”
추미애, “문재인 대국민보고 진정한 소통 장면”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7.08.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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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보고대회와 관련해 “진정한 소통의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사진:민주당)

[한국뉴스투데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보고대회와 관련해 “진정한 소통의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저녁 국민인수위원회의 대국민보고대회 생중계는 지난 3개월간의 국정운영 성과를 국민께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과 내용 모든 면에서 진정한 소통의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준비된 정책과 실행력이 입증되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국정의 중심에 국민을 두겠다는 의지로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드린바 있다”면서 “그렇게 추진되었던 ‘광화문 1번가’는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국정운영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도 ‘대통령의 행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우리는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답답했다”면서 “그렇게 깜깜이식 국정운영을 문재인 정부에서는 결코 단 한 번도 볼 수가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은 국민제안정책이 문재인 정부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린 자세로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과 진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주현 기자 leejh@korea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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