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관계자는 "어린이 라면 섭취는 조사할 때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낼 정도이다.
패스트푸드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다는 비율은 닭튀김이 41.6%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피자와, 햄버거 순이었다.
식약청은 라면과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는 높아지는데 채소와 과일은 권장 수준에 크게 못 미쳐, '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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