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300점 만점에 299점 받아
이날 생방송에서 박지민은 오즈의 마법사 OST인 ‘오버 더 레인보우’를 선곡해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오늘 무대는 너무 큰 감동이다. 평상시 목소리가 노래에 옮겨지니 엄청나다”고 99점을 줬다.
보아는 한술 더 뜨며 “소녀 같은 감성과 고음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날 뻔 했다‘고 평하며 100점을 줘 방청객으로부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에 뒤질세라 양현석은 “박지민씨 무대 중 제일 감동 받았을 때가 아델 무대였는데, 오늘이 두 번째다. 흠 잡을 데 없는 무대였다. 하지만 두 분의 심사위원이 너무 많은 점수를 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조금 짜게 드리겠다.”고 말한 후 100점을 눌러 생방송 무대는 일대 환호로 뒤덮는 연출을 했다.
총점 300점 만점에 299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받은 박지민은 벅찬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격스러움을 주체하지 못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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