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28일 교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과 주거 문제, 청년 실업 등 대학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학생들의 현안을 해결하려면 정부가 고등교육 재정을 늘려야 한다며,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대학생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걸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내일 학교 부근 공원에서 문화제를 열고 서울 서대문갑 지역의 후보들을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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