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지난 2007년부터 3년여 동안 경남의 한 의원에 근무하면서 의사가 없는 틈을 이용해 마약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을 비만환자들에게 12차례 판매하고, 63차례에 걸쳐 지방 분해제 주사를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약사인 정 씨는 택배를 이용해 처방전 없이 조제된 다이어트 약을 11명의 환자에게 130여 차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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