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로 돌아서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로 돌아서
  • 이종기
  • 승인 2012.03.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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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1월 9억 7천만 달러 적자였던 경상수지가 2월에는 6억 4천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상품수지는 승용차, 석유제품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1월 16억 2천만 달러 적자에서 지난달 13억 9천만 달러 흑자로 바뀌었다.

수출은 미국, EU, 중국으로의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돼 458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2월 372억 3천만 달러보다 급증했고 수입은 444억 9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 357억 달러보다 역시 늘었다.

승용차, 선박, 석유제품의 수출증가세가 확대됐고 디스플레이패널, 정보통신기기 등은 수출감소세가 완화됐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적재산권 사용료 지급이 늘어 12억 2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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