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한국에서 파출소장까지 지낸 경찰 출신으로 5년 전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했다. 가족과 주위에서는 평소 의협심이 강한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미국 경찰은 로스앤젤레스로 도피한 강도 2명을 붙잡고 나머지 2명을 추격하고 있다.
이곳 경찰은 무장 강도에 맞선 용기 있는 시민이라면서 이 씨의 사망에 대한 애도의 뜻을 유가족과 총영사관에 전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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