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다한증이 아닌 사람이 피부병에 걸릴 위험은 12%에 불과했다. 특히, 아토피나 습진성 피부염 역시 다한증 환자 중에 9.3%가 앓고 있어 다한증이 없는 사람 3.4%보다 크게 높았다.
이에 연구팀은 환자들이 보통 9년 이상 다한증을 앓고 나서야 피부과를 찾는다면서 다한증을 치료하는 것은 사회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병을 예방하는데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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