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 달 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 바람에 당첨금이 5억 4000만 달러, 무려 6100억 원까지 치솟았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액은 두 명의 당첨자가 나눠가졌던 지난 2007년의 3억 9000만 달러였다.
1부터 56사이의 숫자 5개와 1부터 46사이의 숫자 1개를 모두 맞춰야 하는 메가 밀리언의 1등 당첨 확률은 1억 7600만분의 1이다.
1등 당첨금을 바로 현금으로 받을 경우 세금을 제외하고 3300억 원을 손에 쥐게 된다.
이 복권 한 장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미국인들의 시선은 벌써 내일 있을 복권 추첨식에 쏠리고 있다.
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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