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세계 평판TV 시장 1위
삼성전자, 1분기 세계 평판TV 시장 1위
  • 방창훈
  • 승인 2012.05.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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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그룹과 압도적 차이로 점유율 벌려

시장조사기관 NPD와 GFK는 삼성전자가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올해 1분기 30.2%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23.3%, 2011년 26.6%에 이어 매년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삼성전자의 실적은 전 세계 양대 TV 시장인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유럽에서 35.9%로 2위보다 3배 이상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였고 북미에서도 35.3%로 확고한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럽 24개국 스마트TV 시장에서는 2,3,4위 업체를 합친 것보다 높은 43.7%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에서도 2위 업체보다 3배 이상 높은 47.3%로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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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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