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 제물로 4연승 달리며 3위 지켜
LG, 두산 제물로 4연승 달리며 3위 지켜
  • 김호성
  • 승인 2012.05.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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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7점을 모두 2사 후에 뽑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LG는 2회 2사 뒤 이병규, 서동욱, 김태군의 연속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오지환이 밀어내기 볼넷을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타석에 나선 박용택은 우중간 2루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인 뒤 이대형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5-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두산은 3회말 실책속에 1점을 뽑았고 5회에는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6회에는 양의지의 2루타와 오재원의 우중간 안타로 1점을 보탠 두산은 8회말 우전안타를 친 이종욱이 LG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과 폭투를 틈 타 5-5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LG는 연장 11회초 2사 2,3루에서 이진영이 좌전안타를 날려 7-5로 승부를 갈랐다.(사진 KBO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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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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